고난주간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난주간에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고난주간 기도문에 대해서 나누어보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제공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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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기도문1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독생자를 화목의 제물로 내어주신 당신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을 마음 깊이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 찬송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향한 당신의 사랑과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 경건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온전한 삶을 살아내지 못하는 우리의 부족함을 깊이 회개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모든 것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점을 회개하며, 주님의 은혜를 더욱 간구합니다.

 

이번 고난주간을 평범한 날이 아닌, 주님의 뜻에 맞게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련이 이기는 승리의 일로 변화되며, 마음속의 의심과 불안이 주님의 평안으로 바뀌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매일의 욕심과 자만심을 버리고, 주님과 함께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일을 앞세워 주옵소서. 십자가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 우리가 주님만을 따르며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평안과 화평를 위해 우리가 항상 십자가를 기억하며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나누며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섬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며, 주님의 도와 주심을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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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기도문2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독생자를 화목 제물로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대속의 은총을 마음 깊이 새기며 감사와 영광, 찬송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경건한 생활을 해야하지만, 믿는 자로서 온전한 삶을 살아내지 못하는 나약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시간과 물질, 은사와 달란트를 내 마음대로 사용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데 마치 내 것처럼 여기며 생활했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내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고, 내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죄악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거룩함으로 주님을 배울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고난주간을 여느때와 다름없는 날들로 보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집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기대를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기대가 무엇인지 기다리며 준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주간 동안 시험이 승리로 바뀌는 일들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마음속에 일어나는 의심과 불편이 확신과 감사함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이 모든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죽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우리 삶 가운데 체험하게 하시고,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옵소서.

 

높아지고 싶고 부유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욕심을 날마다 죽이게 하옵소서. 주님과 함께 낮은 곳으로 십자가로 내려가게 하옵소서. 십자가만 바라보고 나머지 다른 것들은 포기할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십자가가 우리의 목적이며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게 도와주옵소서.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하며 주님의 섭리와 신비를 깨달아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만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만 신뢰하는 고난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이 땅에 참 평강와 화평을 위해 고난을 받으셨으니 우리도 언제나 십자가를 기억하며 그 간절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기를 원합니다. 늘 주님의 뜻을 생각하며 살게 하시고 다툼이나 이기적인 마음이 없이 온전한 성도의 교재를 나누게 하옵소서. 보열의 능력으로 저희의 삶을 바꾸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말씀대로 행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습니다.

 

섬기며 순종하며 희생의 삶을 살았던 예수님을 따라 말씀대로 살아가길 원하오니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